☆2.13┇新闻☆成勋表白：对韩慧琳是‘离别’，对林秀香是“来一次

‘新妓生传’成勋‘表白’，对韩慧琳是‘离别’，对林秀香是“来一次坦率的恋爱吧”
标题太长了
1楼留度爷
2楼上新闻
资源by Angelina 翻译 by calenm1987 制图 by yarrina 模板by yunl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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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楼原文 3楼上翻译
성훈이 한혜린에겐 이별을, 임수향에게는 사랑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손문권 연출/임성한 극본) 7회에서 금라라(한혜린 분)에게 만나자고 먼저 청한 다모(성훈 분)는 그녀와 저녁을 즐긴다.
근사한 곳에서 저녁을 즐기면서 한껏 기분이 들뜬 라라는 이것 저것 공통사를 찾으려 말을 건넨다. 그러나 다모는 여전히 말이 없고 무뚝뚝하게 앉아 있다가 그녀에게 “부탁이 있다”며 “그냥 나를 찬 걸로 해 달라”고 부탁한다.
성훈은 “우리가 맞는다고 생각하느냐”며 “맞는 것도 없고 끌리는 것도 없다”며 라라의 자존심을 한껏 긁는다. 화가 난 라라는 식사를 하다 말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라라와의 관계를 끝낸 다모는 한밤중에 사란을 찾아간다. 집 앞에 와 막무가내로 그녀를 불러낸 그는 사란을 보자 “꽃은 무슨죄가 있다고 돌려보내”라며 화를 냈다. 앞서 모텔로 그녀를 끌고 가려 했던 사건을 사과하고 싶었던 것. 이에 사란은 “다리가 참 기시네요. 양다리 걸칠 만큼. 라라랑 데이트 하랴. 나랑 만나랴”라며 그를 비꼰다. 사란은 라라와 선을 본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고 짐작하고 있었다.

사란의 계모는 부잣집 아들의 차를 탄 사란의 모습을 보고 “대박”을 외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친 딸은 아니지만 좋은 집 도령을 만나 자신에게도 콩고물이 떨어질 거라 생각하자 기쁨에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다.
한편 아침 일찍 사란을 또 다시 찾아온 다모는 “어디 얘기할 대로 가도 되겠습니까”라고 묻는다. 말없이 안전벨트를 차는 그녀를 보자 그는 차를 출발시켰고 그녀에게 이것 저것 질문을 시작한다. 그런 그의 말이 듣기 싫은 사란은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감상한다.
찻집에 들어서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서로를 쳐다보다 결국 다모가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 담백한 사랑 한번 해보자”라고 정식으로 그녀에게 교제를 신청했다. 앞서 “나한테 정식으로 사귀자고 하던지”라며 그를 비꼬았던 사란을 위해 라라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그녀 앞에 떳떳이 고백한 것.
다모의 이러한 고백에 사란은 어떤 대답을 하게 될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진전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아 기자/ idsoft3@reviewstar.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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