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라고요? 사실... 저 슈퍼주니어의 김구라인데.”
독한 것으로 치자면 방송 예능 프로그램 중 둘째라면 서운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한 번만 출연해도 식은땀이 나는 이 곳에 4개월 넘게 진행자로 버티고 있는 아이돌 스타가 있다. 슈퍼주니어
규현(24)이다. 모범생 같은 이미지, 선한 얼굴로 툭툭 던지는 그의 말은 가끔 ‘독설가’ 김구라 보다도 세다.
“멤버들은 저를
‘슈주의 김구라’라고 불러요. 형들한테 독한 말도 가끔 하는 편이거든요. 저를 소녀시대 서현처럼 바른 청년으로 보시던데. 의외의 모습에 팬도,
시청자도 많이 놀라시나 봐요.”
지난해 9월, 그가 김희철을 대신해 ‘라디오스타’에 참여한다고 알려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 그때까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 잘 버텨낼 지부터 의문이었다.
“저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많이 불안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초반에 관심과 함께 쏟아진 질타는 제가 당연히 넘어야 할 과제였죠. 하지만 요즘은 많은 분들이
‘라스’의 일원이라고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요.”
독한 것으로 치자면 방송 예능 프로그램 중 둘째라면 서운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한 번만 출연해도 식은땀이 나는 이 곳에 4개월 넘게 진행자로 버티고 있는 아이돌 스타가 있다. 슈퍼주니어
규현(24)이다. 모범생 같은 이미지, 선한 얼굴로 툭툭 던지는 그의 말은 가끔 ‘독설가’ 김구라 보다도 세다.
“멤버들은 저를
‘슈주의 김구라’라고 불러요. 형들한테 독한 말도 가끔 하는 편이거든요. 저를 소녀시대 서현처럼 바른 청년으로 보시던데. 의외의 모습에 팬도,
시청자도 많이 놀라시나 봐요.”
지난해 9월, 그가 김희철을 대신해 ‘라디오스타’에 참여한다고 알려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 그때까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 잘 버텨낼 지부터 의문이었다.
“저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많이 불안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초반에 관심과 함께 쏟아진 질타는 제가 당연히 넘어야 할 과제였죠. 하지만 요즘은 많은 분들이
‘라스’의 일원이라고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