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허설희 기자] 연정훈이 3단콤보 연애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연정훈은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이하 사돈나/극본 도현정/연출 한철수)에서 왕싸가지 폭군황제 마인탁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극중 연정훈은 먹고 살기위해 사기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귀여운 모태 된장 여비서 윤다란(엄지원 분)과 거듭되는 반전과 오해 속에서도 알콩달콩 달콤한 연애라인을 그려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개인 비서 다란을 향한 폭군황제 인탁의 '3단 콤보' 프러포즈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인탁 윤다란 러브라인은 극 초반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소파에서 갑작스럽게 키스를 하게 되는 '소파키스'에서 비롯됐다. 이 사건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은연 중에 끌리고 있던 마음을 깨달았지만 갑작스러웠던 '소파키스'는 오히려 두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더욱 어색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조금씩 스며들 듯 서로에 대해 느끼는 마음을 두 사람 모두 외면할 수만은 없던 상황. 두 사람은 극중 인탁의 정략결혼이 진행되면서 직접적인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다란이 "결혼하지 마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며 인탁에게 기습 키'를 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인탁 또한 다란에게 폭풍 키스를 건네며 마음을 확인했다. 결국 인탁은 정략결혼을 취소한 뒤 다란에게 "나랑 연애할래?"라고 고백을 했고 본격적인 두 사람의 알콩달콩 사랑이 진행됐다. 연정훈의 '연애 프로젝트'는 폭풍 같은 키스에 이어진 "우리 결혼할래?"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