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빈, '착한 남자' 이경희작가와 차기작 복귀 시동
스포츠서울 원문기사전송 2013-02-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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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스포츠서울DB
배우 현빈(31)이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복귀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1년 전국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BS '시크릿 가든' 이후 2년만에 복귀하는 현빈과 지난 연말 최고의 화제작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현빈과 이 작가는 잦은 연락을 가지며, 차기작에 관한 교감을 하고 있는 단계다. 한 관계자는 "이 작가는 현재 올 연말께 방송되는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현빈이 이 작가의 작품에 큰 관심을 보이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제대한 현빈은 아직 공식적으로 복귀작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제작준비 중인 영화와 드라마의 출연제의가 쏟아지고 있다. 드라마에서 유독 높은 흥행을 기록해온 만큼 스크린보다 안방복귀가 좀 더 빠를 것으로 보인다.

현빈은 노희경 작가(KBS2 '그들이 사는세상' . 2008)를 비롯해 인정옥 작가(MBC '아일랜드'.2004), 김도우 작가(MBC '내 이름은 김삼순'.2005), 김은숙 작가('시크릿 가든') 등 국내 유명 작가들과의 작업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감성멜로의 귀재'로 통하는 이 작가 또한 숱한 남자 배우들을 스타로 길러낸 전력이 있다. 2000년 KBS2 '꼭지'의 원빈을 비롯해, 비(KBS2 '상두야 학교가자'.'이 죽일 놈의 사랑'), 소지섭(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장혁(MBC '고맙습니다'), 고수(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송중기(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등이 이 작가

原创翻译：johyun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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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独家]玄彬首部复出作将与<善良的男人>编剧李庆熙联手
2013-02-18 09:50 首尔体育
据悉，演员玄彬将于编剧李庆熙联手重返复归舞台，成为人们热议话题。
继2011年引发全国综合症的SBS<秘密花园>后，时隔两年复归的玄彬与去年底最热门剧集KBS2<善良的男人>编剧李庆熙会面，从这一点看，日后期待值将日益高涨。
据多位负责人透露，最近玄彬与编剧联络频繁，并对下部作品进行讨论和交流的阶段。一位相关人士称“该作家一直在为年末播出的电视剧做准备，据我所知玄彬对该作品表现出极大兴趣。”
去年12月退伍的玄彬此前对复出作一直未能敲定，但是，正在准备制作的电影和电视剧的提案一直不断涌现，特别是电视剧会比高票房的成绩更优势的情况下，陷入了考虑中。
玄彬08年与卢熙京合作<世界>，04年与寅正玉合**尔兰>，05年与金道宇合作<三顺>，以及10年与金恩淑的<秘密花园>等多次与国内知名编剧合作，通过不同题材电视剧得到广泛喜爱。
喻有“鬼才”故事情节的感性作家通过自己的作品与全盛男演员们合作的李庆熙编剧自2000年《小盖子》中推出元斌，03年《尚道上学去》《这该死的爱》RIAN,04年《对不起我爱你》中的苏志燮,07年《谢谢》张赫,09年《圣诞节会下雪吗》高修,12年《善良的男人》宋钟基等作品备受瞩目。

李庆熙的作品，我喜欢这该死的爱，尚道上学去也不错，善良的男人没看完，剧情不是特别吸引人，若彬跟她合同，不知道会写出怎样精彩的故事。K2的广告创意真好，彬的魅力完全展现了我很喜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