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中영화 '향기' 출연확정 '공식활동 재개'
[enews24 김지연 기자]한류스타 박시후가 중국 영화 '향기(가제)' 출연을 전격 결정, 연예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박시후는 '대람호'로 홍콩금상장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제시 창 취이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중국 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통 멜로 영화 '향기(가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박시후는 오랜 시간의 신중한 검토 끝에 출연을 결정한 영화 '향기(가제)'에서 한국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강인준 역을 맡았다. 중화권에서 핫한 라이징 스타이자 최근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하며 잇걸로 통하는 첸카이거 감독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배우 천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배급은 차이나필름그룹이 맡는다.
이에 따라 박시후의 공백기 동안 그를 기다린 팬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박시후는 쉬는 기간에도 중국 시나닷컴을 비롯해 중국, 일본의 각종 포털 및 방송 사이트 내에서 진행된 한류 스타, 드라마 인기 투표 등에서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한편 공식 팬클럽인 다음 카페 시후랑에 매일 백만 명 이상 팬들이 방문하며 그의 활동을 기다려왔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관계자는 "박시후가 믿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많은 팬분들에게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했다"며 "촬영은 중국 상하이와 제주도에서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초 뜨거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