附带新闻,虽然我看不太懂,但我知道就是通稿,并没啥内容
<옥중화> ‘꽃 왈패’ 고수, 양손 브이로 ‘장난꾸러기’ 매력 발산 주소복사|스크랩<옥중화> 고수의 화제의 첫 등장 씬, 그 뒷모습이 공개됐다.
첫 방송부터 고공시청률을 기록하며 2016년 최고의 기대작의 위용을 드러낸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5일, 지난 2회 방송에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고수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회, 고수(윤태원 역)는 양 손에 수갑을 주렁주렁 찬 채, 전옥서의 죄수로 첫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그는 전옥서 다모인 정다빈(어린 옥녀 역)에게 “칼을 구해달라”, “옥사를 바꿔달라”며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 데 이어 삼개나루를 장악한 화적패 두목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암살하며 극중 고수의 정체한 궁금증을 수직상승 시킨바 있다.
더욱이 고수는 특유의 우수에 찬 캐릭터가 아닌, 능청스러우면서도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마치 제 옷처럼 소화하며 ‘인생 작품’을 만났다는 극찬을 이끌어내기까지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고수는 극중 윤태원의 실사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꾸러기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그는 정다빈과 마주서서 본 촬영이 들어가기를 기다리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데, 바짝 올라간 입꼬리에서 장난기가 묻어나는 듯 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촬영 대기 중 이병훈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는데, 무릎을 굽힌 채 쭈그리고 앉은 것은 물론, 수갑을 찬 채로 양손 브이까지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옥중화>의 제작진 측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고 얘기를 해주셔서 모두들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 갈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일 자신이 있다. 오는 3회 방송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